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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100명 넘은 대만서 화장지 등 사재기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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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3회 작성일20-03-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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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사재기' 현상이 재발하고 있다.

20일 연합보와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100명을 넘은 가운데 감염원이 불명확한 사례와 외국인 입경 조치 제한 등에 불안함을 느낀 시민들이 또다시 화장지 등 생필품 마구 사들이고 있다.

사재기로 인해 일부 대형매장의 라면, 화장지, 통조림 등이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북부 타이베이(台北)에 소재한 대형매장의 한 직원은 개장 때부터 몰려든 손님들로 쉴 틈 없이 바쁘다고 빈과일보에 말했다.
앞서 2월 초 대만 언론은 인터넷에 휴지와 마스크의 원료가 동일해 향후 원료 부족에 따른 휴지 가격 상승과 품절이 예견된다는 소문으로 휴지와 기저귀의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만 당국은 생필품이 정상 공급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사재기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도 민생 방역물자는 안정적으로 공급된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59번째 환자)이 속한 학급의 다른 고교생(103번째 환자)이 전날 확진되면서 타이베이(台北) 지역에 소재한 이 학교가 처음으로 휴교한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지난달 말 개학을 앞두고 초·중·고에서 한 반에 교사 또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 해당 학급의 수업을 중단하고 14일 내 동일 학교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교는 14일간 휴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대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108명(사망 1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또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유럽 여행한 대만인을 대상으로 유증상자에게 자발적 신고를 요청한 이후 총 5천943명이 자진 신고해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부연했다.

한편 가용금액이 5천억 대만달러(약 20조 6천억원)에 달하는 국가금융안정기금이 전날 임시위원회를 개최해 대만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20일부터 주식시장에 개입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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