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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19' 사망자 세계 3위"..빌 게이츠 "전역 모두 봉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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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8회 작성일20-04-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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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설립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을 맡고 있는 빌 게이츠 전 M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를 위해 “미 전역을 모두 봉쇄(shut down)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게이츠 전 회장은 1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상쇄시킬 방법이 있다’ 제하의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미국이 코로나19 대응 시기를 놓쳤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리나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창문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워싱턴과 전국 전문가 및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3단계를 밟아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우선 “일부 주와 카운티는 보건 전문가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봉쇄하지 않고 있다. 몇몇 주는 여전히 해변을 개장하고 어떤 주는 여전히 식당에서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러나)이것은 재앙으로 가는 비결이다. 사람들이 주 경계를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도 그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 지도자들은 ‘어떤 곳이든 봉쇄한다’는 의미가 ‘모든 곳을 봉쇄한다’는 것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10주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 숫자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까지 누구도 평상시와 같이 일을 하거나 봉쇄를 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점을 혼동하면 경제적 고통을 연장시키고 바이러스가 재발할 확률을 높이며 더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이츠 전 회장은 두 번째로 연방정부에 “더 많은 검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훨씬 더 많은 검사가 가능해야 그 결과를 토대로 임상시험의 잠재적 지원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언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를 자신 있게 알 수 있어야 한다”며 하루 2만 건을 검사하는 뉴욕주와 독자적인 검사법을 개발한 시애틀을 좋은 사례로 들었다.

특히 검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경우를 가정,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1순위는 의료 종사자 및 응급구조원 등 필수 역할을 하는 사람, 2순위는 고위험군 등이 돼야 한다. 이것은 마스크나 인공호흡기도 마찬가지”라고 조언했다.

게이츠 전 회장은 마지막으로 “치료법과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과학자들은 이 2가지 모두에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사이 (정치적)지도자들은 소문을 부추기거나 사재기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코로나19이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사망자가 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으로 1일 오후 1시50분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0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3310명을 추월한 것으로, 이탈리아(만2428명)와 스페인(8464명)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확진자는 18만9618명으로, 전 세계 최다 국가를 기록 중이다. 전 세계 확진자는 85만9556명이다. 미국 다음으로 이탈리아(10만5792명), 스페인(9만5923명), 중국(8만2294명), 독일(7만1808명)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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