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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코로나19 사망자 1290명↑.."자택 사망, 지연·누락보고 있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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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8회 작성일20-04-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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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원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누적 사망자가 불과 며칠 사이 1290명이나 증가했다.
17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 코로나19 지휘부는 전날(16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총 386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5만333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최근 우한시 집계치(누적 사망자 2579명)와 비교하면, 절반이 조금 넘는 1290명이 한꺼번에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누적 확진자도 총 5만333명으로 이전보다 325명 증가했다.

갑자기 늘어난 확진·사망자와 관련해 우한시 측은 입원 치료를 하지 않고 자택에서 사망하거나, 병원 과부하로 사망자 등의 지연·누락 보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우한시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 문답에서 “코로나19는 신중국 건국 이래 중국에서 발생한 가장 전파가 빠르고 감염 범위가 넓고, 방역 난도가 높은 감염병”이라며 통계 수치를 수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치료 능력 부족과 의료기구 부족, 방역 정보 체계 미흡 등으로 관련 보고가 지연되거나 누락되고, 잘못 보고되는 현상이 있었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의료 위산 기구는 데이터를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확진 환자와 사망자 통계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통계 수정은 역사와 인민·희생자 등에 책임있는 태도를 통해 주동적으로 수정된 것이라면서, “지난 3월 하순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 질병관리본부, 공안, 민정부, 사법부, 통계부 등에서 전문가들을 선정해 감염병 통계와 감염병학 조사팀을 꾸려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통계 수정을 위해 우한시의 방역 빅데이터와 장례 정보 시스템, 의료 관리 부문 코로나19 정보 시스템, 코로나19 검사 시스템과 사망자 보고를 대조했다”며 “오프라인에서도 발열 진료, 병원, 야전병원, 지정 격리 숙소 등 자료를 종합해 통계를 객관적으로 바로 잡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관계자는 집계치 수정의 의미와 관련해 “생명 안전과 건강은 대중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요구”라며 “감염병 통계를 조속히 바로 잡는 것은 인민 군중의 권리 수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방역 업무의 과학적 대응과 사회 구성원 생명 존중에도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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