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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미중 갈등 우려' 코스피 1900선 내줘..환율 11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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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0회 작성일20-05-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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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 지수가 1900아래에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우려가 재차 불거진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은 0.5%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10.9원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2.19p(2.68%) 급락한 1895.37로 마감했다. 41.14p(2.11%) 내린 1906.42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폭을 키웠다. 지난달 2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19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08억원, 804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조6978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일단위로 역대 최대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3월17일(1조30억원) 이후 최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3.00%), SK하이닉스(-3.23%), 삼성바이오로직스(-4.30%), 삼성전자우(-2.49%), 셀트리온(-3.33%), LG화학(-4.38%), LG생활건강(-1.73%), 현대차(-2.24%), 삼성SDI(-3.15%) 등이 하락했다. NAVER는 0.76% 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국 중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하거나 보상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했거나 퍼지도록 내버려뒀다"며 '중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또한 바이러스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소재 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전날 코로나19가 우한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증거가 아주 많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지난 1일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 -2.55%, 나스닥 -3.20%, S&P500 -2.81% 등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으며, 이날 현재 미국 3대 지수의 시간외 선물도 일제히 0.5%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28p(0.51%) 내린 641.90를 기록했다. 기관이 홀로 83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1억원, 7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2.13%), CJ ENM(-3.60%), 펄어비스(-0.16%), 케이엠더블유(-2.46%), 씨젠(-4.31%), 스튜디오드래곤(-0.13%), 휴젤(-1.85%) 등이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31%), 셀트리온제약(1.84%), 알테오젠(26.33%) 등은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10.9원 오른 1229.1원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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