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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회복에도…여전히 냉담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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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5회 작성일20-05-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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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해 2000선에 안착했지만, 외국인 매도세는 4개월간 이어지고 있다. 약 2조달러의 패시브 자금이 추종한다고 알려진 MSCI 신흥시장(EM)지수 정기변경이 6월부터 실제로 적용되면서 추가적인 외국인 매도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월간 기준으로 올해 2월(3조3084억원)부터 3월(12조5174억원), 4월(4조960억원) 연이어 순매도를 기록한 데 이어 5월 들어서도 3조5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4개월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월 이후 매도 금액이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순매도한 주식은 23조원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추가로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5월 말에 지수 정기변경에 따라 MSCI EM지수 내 한국 비중이 줄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MSCI EM지수는 장 마감 이후 리밸런싱을 실시해 6월 1일부터 새로 개편된 지수를 산출할 예정이다. 앞선 12일에 발표한 정기변경 결과에 따라 한국에선 더존비즈온과 셀트리온제약 2개 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OCI·메디톡스·HDC현대산업개발·KCC·한화생명 등 5개 종목이 지수에서 제외된다.

증권가에서 보는 5월 지수 변경으로 인한 패시브 추종 자금 유출 규모는 최소 45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의 경우 4월 30일 기준 MSCI 한국지수에 담긴 종목 수는 110개로 5월 리밸런싱을 통해 3개가 줄어들면서 EM지수 내 한국 국가 비중도 줄어들지만, MSCI 중국 전체 지수는 같은 기간 56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54개 종목이 제외되면서 중국 국가 비중도 늘어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신규 편출입 종목을 대상으로 패시브 자금 수요를 예상한 결과 1852억원의 순매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편출입 종목에 더해 네이버·카카오·포스코·CJ·에이치엘비 등 유통 비율과 주식 수 변경으로 인해 MSCI 지수 내 비중이 바뀌는 상위권 종목까지 감안한 패시브 자금 수요는 4512억원 순매도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MSCI EM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가운데 한국 주식을 추종하는 자금 규모를 3420억달러로 추산해 계산한 결과, 1조5000억원 내외의 패시브 자금 이탈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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