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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리 연동 지속… 레벨 부담에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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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23-1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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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박스권이 전망된다.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을 반영해 약세 출발한 뒤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발표된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말 그대로 애매했다. 지난 16일 기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 대비 2000명 늘어난 20만5000명으로 예상치 21만5000명을 하회했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500명 감소했다.

이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bp(1bp=0.01%포인트) 오른 3.89%, 2년물은 2bp 오른 4.35%에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내년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82%를 기록 중이다.

국내 국고채 시장 역시 이날 박스권 횡보가 예상된다. 전날에도 횡보 흐름을 보이다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움직임에 연동된 만큼 이날도 큰 움직임 없이 대외 금리를 추종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 금리가 급락한 만큼 매수 대기 중인 참여자에겐 레벨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설령 5~10bp 수준의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저가매수가 곧바로 유입될 것 같다”고 전했다. 보험사 채권 운용역은 “금리가 올라갈 만한 트리거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내달 말 미국 재무부의 차입계획 발표 전까지는 금리상승 압력 재료가 부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권기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재무부가 차입 계획을 발표하는 내년 1월29일까지는 특별한 금리 상승 압력 재료가 부재한 상황이며 불 스팁(금리 하락하되 장기 금리보다 단기 금리가 더 크게 하락)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재무부 발표 하루 뒤인 30일에 열린다.

물가의 잠재 변수로 꼽히는 유가는 간밤 4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가격은 전날보다 33센트(0.44%) 하락한 73.89달러에 마감했다.

홍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외에도 산유국 간의 파열이 이어지며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앙골라 정부는 대통령 성명을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탈퇴 의사를 밝혔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2대 산유국으로 이번 성명은 산유국 감산 협의가 이뤄진 뒤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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