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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찾아온 FOMC 비둘기… 가팔라질 수익률 곡선, 해외선물, 레버지리, 변동성, 투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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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6회 작성일23-1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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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하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불 스티프닝) 앞서 매파적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둘기적인 스탠스를 취한 파월 의장 덕에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간밤 진행된 미국 FOMC는 비둘기 신호를 보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종금리에 들어섰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사실상 추가 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더욱이 파월 의장은 “언제 정책 완화를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금리인하는 경제 악화가 아닌 정상화 신호일 수 있다”라고도 밝혔다.

시장이 주시한 점도표(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도표)에선 내년 최종금리 수준으로 4.6%가 제시됐다. 3개월 전 예측(5.1%)보다 낮춰잡으며 내년 중 최소 세 차례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기존 두 번 가량 내릴 수 있다는 전망보다 눈높이를 낮춘 셈이다.

FOMC 이후 미국 연방금리 선물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내년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41.3%에서 84%로 급등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1bp=0.01%포인트) 급락한 4.02%에,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0bp 급락한 4.43%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도 강세 출발할 전망이다. 그간 플랫 흐름을 이어가던 커브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하락, 스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이번 FOMC를 통해 레벨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기준금리보다 낮은 현 레벨에서 추가 강세를 이어가는 만큼 역캐리에 대한 고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오는 19일 국채선물 만기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로 모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008%를 기록, 2.5bp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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