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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산업생산 1.1%↑…소비·투자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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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24-05-31 10:34본문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1% 늘며 플러스 전환했지만, 소비와 투자 지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8(2020=100)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 3월 전월 대비 2.3% 감소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이 2.2%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2.8%, 서비스업 생산은 0.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생산이 8.1% 늘면서 지난해 1월(8.7%) 이후로 최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은 4.4% 감소하면서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기존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는 수출이 잘 되고 업황이 좋은 상태인데, 기존에 상황이 좋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있다"며 "반도체 지수가 148.8로 지수 자체 수준도 괜찮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증가(+22.3%)했다. 업황 자체가 좋기 때문에 나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4월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01.2(2020=100)로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0.3% 늘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0.4% 줄어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엇갈렸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5로 전월보다 0.1p 올랐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8(2020=100)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 3월 전월 대비 2.3% 감소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이 2.2%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2.8%, 서비스업 생산은 0.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생산이 8.1% 늘면서 지난해 1월(8.7%) 이후로 최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반도체 생산은 4.4% 감소하면서 두 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기존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는 수출이 잘 되고 업황이 좋은 상태인데, 기존에 상황이 좋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있다"며 "반도체 지수가 148.8로 지수 자체 수준도 괜찮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증가(+22.3%)했다. 업황 자체가 좋기 때문에 나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4월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01.2(2020=100)로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0.3% 늘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0.4% 줄어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엇갈렸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5로 전월보다 0.1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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