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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관세 뉴스에 롤러코스터…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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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25-04-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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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일시 면제를 시사한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했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역시 관세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2% 상승한 8만46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72% 오른 수치로 이더리움은 2.11% 오른 1619달러, 리플은 2.13달러로 1.29% 상승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을 통해 일부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시사하자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였고,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78% 오른 4만524.79, S&P500은 0.79% 오른 5405.97, 나스닥지수는 0.64% 상승한 1만6831.48로 마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가한 불공정한 무역 장벽을 모두 없앨 수는 없다”고 밝히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도 “반도체 등의 품목은 영구적인 면제 대상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다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코인마켓캡이 발표한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9점을 기록해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과도한 낙관과 시장 과열을 의미한다.

“장기적으로는 상승 여지”…비트코인 매집세 분석도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이날 “비트코인이 한때 7만40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급격히 반등했다”며 “이는 중장기 강세장 진입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특히 “3개월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집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상승장과 유사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9만달러를 넘긴 뒤 조정을 거쳐 최대 11만7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특정 매체의 예측으로 확정된 수치나 방향은 아니다.

한편, 당분간 가상자산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방향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아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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